002_Divide and Conquer
보통 알고리즘이라 하면, 굉장히 복잡한 개념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학습된 알고리즘에 따라 선택을 하게 된다. 이는 일을 처리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선택에 있어서 따르게 된 기준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오늘 뭐 먹지?" "어제 김치찌개를 먹었으니 오늘은 돈가스를 먹어야겠다!" 이런 한없이 사소한 생각도 알고리즘이라고 볼 수 있다. 삶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알고리즘은 무엇일까? 인생이라 해봐야 끽해야 3~40년 남짓한 시간을 살았지만 Divide and Conquer만큼 인생에 도움이 되는 알고리즘이 또 있을까 싶다. 간단히 말하면 일을 작은 단위로 나누고 각각 처리 하고 합친다. 뇌과학 전문가들이 말하길, 뇌의 반발을 줄이려면, 이 놈을 잘 구슬리는 것..
끄적임의 공간/단상(斷想)
2021. 9. 1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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